[] 인디제노 칼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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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분 마치 여름 바다 위
- 인디제노 칼린치는 오렌지 껍질, 살구, 망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렌지 와인입니다. 여기에 쨍한 산도와 짭짤한 맛이 더해져 서핑하는 레이블의 일러스트처럼 바다에 와있는 기분을 선사합니다. 어떤 안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브리 치즈를 추천할게요. 싱그러운 와인의 맛이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의 맛을 중화해 한 병으로는 모자랄지도 몰라요.
- #블렌딩의 묘미
- 인디제노 칼린치는 인디제노 시리즈 중 양조하는데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와인입니다. 해발 500m 미만에 위치한 밭의 포도를 세 가지 방식으로 양조해 블렌딩하죠. 1/3은 포도 송이채로 압착하고, 1/3은 껍질과 즙을 분리한 채로 양조하며 나머지 1/3은 7일 동안 씨와 껍질을 걸러내지 않고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완성된 인디제노 칼린치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내추럴 루키 탄생
- 이탈리아 아부르쪼에 개성 넘치는 내추럴 와인을 선보이는 네 명의 남자가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지만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춰 신선하고 산미 밸런스가 뛰어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독특한 레이블 더해져 인디제노는 내추럴 와인의 성지인 미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Pecorino
페코리노
페코리노는 이탈리아의 동부 해안 지역, 특히 아부르쪼와 마르쉐(마르케)에서 주로 재배되는 껍질이 얇은 화이트 품종입니다. 한때 멸종되었다가 토착 품종을 연구하는 현지 생산자의 노력으로 현재는 풍부한 생산량을 보여줍니다. 와인은 밀짚 노란색에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카시아와 재스민의 우아한 꽃 부케가 특징입니다. 페코리노는 작은 양을 뜻하는데, 지대가 낮은 목초지에서 양 떼가 포도를 즐겨먹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름이 같은 페코리노 치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좋은 페어링을 보여주며 생선찜, 닭 요리와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Scent
풍미
레몬, 오렌지, 허브, 미네랄, 아카시아, 재스민
와인잔
향을 모아주는 볼이 큰 잔
디켄팅
하지 않음
적정 음용 온도
8~10°C
- 바디
- 산미
- 타닌
- 당도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금지 부정 불량 식품은 국번없이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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