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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페어링🌱

📝 Vol.37 March 4

 

🌱향긋한 봄나물 냄새에 봄이 온 걸 알았다🌱
흰쌀밥에 먹는 나물 반찬 말고, 와인과 함께 봄나물 페어링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빨리 가버려서 늘 아쉬운 봄을 눈과 입으로 가득 느껴보자!

달래

산뜻하고 부드러운 샤도네이 한 잔은 필요할 때 나타나주는 센스 있는 친구 같은 존재에요. 한낮의 춘곤증도, 지루함도 날려주어 낮술로도 손색이 없죠.

빵 한 조각을 구워 사치스러운 오후를 즐겨보세요.
톡 쏘는 매콤한 향과 쌉싸래한 내음을 품은 달래를 송송 썰어 넣은 크림치즈를 가득 올려서요. 고소한 빵의 풍미와 테르 스크레트 레 프렐류드 부르고뉴 샤도네이 조합은 커피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낯선 만족감을 줄 거예요.

 

🍽 달래크림치즈베이글

🍷 테르 스크레트 레 프렐류드 부르고뉴 샤도네이

냉이

봄나물처럼 싱싱한 풀 향기가 나는 와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특히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은 크리스피한 산도, 잘 익은 과실향과 ‘자른 풀’ 향기가 매력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별도의 디캔팅 없이도 최적의 맛을 보장해 언제든 즐기기 좋아요.

오늘은 한식과의 페어링을 시도해 보세요. 냉이 특유의 향긋함과 쌉싸래한 풍미를 더한 김밥은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합니다.

 

이 조합은 정말 추천!

 

🍽 냉이 오픈 김밥

🍷 러브블록 말보로 티 소비뇽 블랑

두릅

내추럴 와인이 재미있는 와인 문화로 자리 잡은 건 기존 와인의 틀을 깬 레이블, 독특한 페어링이 한몫 하죠. 그리고 그 즐거움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면?

코스타딜라 330slm은 내추럴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새콤한 주스를 떠올리게 하죠. 그리고 바삭한 두릅 튀김을 준비해 색다른 떡튀순 조합을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식감에 짙은 풍미. 오늘로써 두릅은 더 이상 어른의 반찬이 아니에요.

 

🍽 떡볶이+두릅튀김+순대

🍷 코스타딜라 330slm

취나물

가벼운 바디감, 부드러운 목 넘김, 산뜻한 풍미의 피노 누아는 신선함이 매력. 특히 돼지고기와도 찰떡궁합을 보여주죠. 맛있게 구운 삼겹살 한 점에 알싸한 맛과 향이 일품인 취나물을 곁들여보세요.

봄이 제철인 취나물은 더욱 향이 진하고 식감이 좋아 쌈으로 즐겨도 무방하다는 사실! 향긋하고 고소한 맛을 와인의 싱그러운 풍미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자연스레 다음 ‘쌈’을 부르게 될 거예요. 이제 삼겹살을 먹을 땐 와인이 먼저 생각날지도?!

 

🍽 취나물 쌈&삼겹살

🍷 더 피노 프로젝트

참나물

입맛도, 기운도 없을 땐 새콤달콤한 맛이 절실합니다. 산뜻한 산도, 펑키한 맛의 내추럴 와인은 나른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딱이죠.
인디제노 코코는 신선한 감귤류와 허브의 향긋함, 가벼운 바디감으로 집 나간 입맛도 되살아 나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개운한 향이 매력적인 참나물 치즈 샐러드를 페어링 해보세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참나물 샐러드와 상큼한 와인의 맛이 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줄 테니까요.

 

저 와인 횰언니 손민수템~!

 

🍽 참나물 치즈 샐러드

🍷 인디제노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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